장기요양등급이란?

노인장기요양보험 제도를 이용하기 위해서

반드시 부여 받아야 하는 등급으로,

이 등급이 있어야 국가로부터

비용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등급에 따라서 이용할 수 있는 금액이나

서비스 종류가 달라집니다.

등급판정은

"건강이 매우 안좋다", "큰 병에 걸렸다." 등의

주관적인 개념이 아닌

"심신의 기능상태에 따라

일상생활에서 도움이 얼마나 필요한가?"를

지표화한 장기요양인정점수를 기준으로 합니다. 

어르신이 얼만큼의 도움이 필요한가를 평가하여

도움이 많이 필요할수록

더 많은 비용과 시간을 지원해주고,

다양한 종류의 돌봄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해주는

기준입니다.

장기요양등급 판정절차

인정신청 → 인정조사 → 의사소견서 제출 → 등급판정 → 장기요양인정

등급 판정 절차 중 인정조사는

어르신의 상태를 판단하는

가장 기본적인 기준이 됩니다.

인정조사(방문조사)란?

1️⃣ 왜 : 어르신이 정말 도움이 필요한지,

어느 정도로 도움이 필요한 상태인지

파악하기 위해

2️⃣ 누가 : 건강보험공단 소속 장기요양직원

(간호자, 사회복지사, 물리치료사 등)

3️⃣ 어떻게 : 직접 방문하여

4️⃣ 무엇을 : 어르신의 심신상태를 나타내는

52개의 항목에 대해 조사를 하여

점수를 매깁니다.

항목이 상당히 구체적이고, 계산법이 복잡합니다.

평가항목

신체기능/인지기능/행동변화/간호처치/재활

5개 영역에 총 52개 항목

점수 산정 방법

위의 52개 평가항목에 대한

단순 점수만으로 산정하지 않습니다.

아래 3가지 과정을 거쳐 점수를 산정하는데,

그 과정이 매우 복잡하기 때문에,

대략

”복잡한 과정을 거쳐서 점수를 산정하는구나”

하는 정도로만 알고 계시면

충분할 것 같습니다.

1️⃣ 항목별(52개) 평가

2️⃣ 영역별(5개) 합산 후 100점 환산

3️⃣ 서비스군(8개) 수형분석

각 항목과 영역별 점수를 교차로 반영하여

최종 요양인정점수를 산출합니다.

등급 종류

최종 산정한 장기요양인정점수를 기준으로

6개 등급으로 등급판정을 합니다.

우리 부모님 몇등급 나올까?

점수 산출 과정은 매우 복잡하여

등급을 예측하는것이 쉽지는 않습니다.

보통 거동이 매우 힘드셔서

혼자힘으로는 움직이지 못하고

누워만 계시는 어르신들은

1~2등급이 나온다고 생각하시면

이해하기 편하실 겁니다.

마치면서…

앞서 말씀드린것처럼

장기요양등급에 따라서

한도금액이나 이용 가능한 서비스가 달라집니다.

또, 한번 등급신청에서 탈락하면

재신청에도 기간이 소요되어

그 동안 어르신이 장기요양제도의 혜택을

받아보실 수 없기 때문에,

한번에 어르신 상태에 맞는 등급을

받으시는게 중요합니다.

장기요양등급 판정받는 과정도 복잡하고

기준도 까다롭기 때문에

혼자서 준비하기에는 어려움이 많으실 겁니다.

혼자 준비하기 보다는

오랜 노하우를 가진 전문 센터에

문의하시기를 추천드립니다.

요양전문 기업에서 등급신청 전 과정을

무료로 도와드리고 있으니

꼭 도움 받아보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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