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은 소중하니까,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또 하나의 가족처럼
함께 고민 할게요
3년 연속 한국소비자만족지수 1위케어서비스(방문요양, 주간보호) 부문
한경비즈니스 · G밸리뉴스 공동주최
1522-6585
요양가이드
주간보호센터, 아무데나 보냈다가 후회합니다
주간보호센터,
처음 선택할 때 신중하게 정해야 합니다
뉴스를 보다 보면
요양원 노인학대 사건이나
요양원 낙상 사건을 많이 접하실 텐데요,
주간보호센터에서도
사건사고가 많이 일어납니다.
어르신 돌봄은
첫째도 안전, 둘째도 안전입니다.
✅사건 발생을 예방하기 위한 체계적 교육을 진행하는가?
✅사건 발생 시에 응대할 수 있는 매뉴얼이 있는가?
✅사건 발생 시에 책임을 질 수 있는 규모와 도덕성이 있는가?
이런 부분을 꼭 따져보고 센터를 고르시기 바랍니다.
개인으로 운영되는 센터도
10년 넘게 안전에 유의하며
잘 운영하는 곳도 많습니다.
다만 확률적으로 법인(기업)이면서
규모가 있는 곳에서 운영하는
센터가 더 체계적인 경우가 많습니다.
사건 사고의 경우
귀책이 없는 상황에도 100% 다
손해 배상을 받지 못하는 경우도 많은데요
그래서 센터를 고를 때에
운영 주체가 어디인지를 꼭 따져보셔야 합니다.
✅센터를 2곳 이상 운영하는 곳
✅운영 주체가 법인(기업)인 곳
이 기준으로 집 주변 센터를 찾아보면
몇 군데 추려지실 텐데요
그 후보들 중에서는
어떤 센터를 고르는 게 좋을까요?
일반적으로
시설 / 프로그램 / 식사 / 인력구성 등을
따져보라고 얘기해줍니다.
너무 당연한 것이기에
그런 기본적인 것은 제외하고
아무도 알려주지 않는 진짜 선택 기준에 대해서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 어르신 상태에 따라 센터 규모 확인 필수
주간보호센터는 각각의 특장점이 있습니다.
모든 영역에서 완벽한 센터는 없습니다.
중요한 건,
센터의 특장점이 우리 엄마, 아빠와
잘 맞는가?를 따져보셔야 합니다.
신체 재활에 특화된 센터라고 해서
모든 어르신에게 좋은 것은 아닙니다.
거동이 평소에 잘 되시는 분들은
신체 재활 보다는 동료 어르신들과 교류를
더 많이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많이 보유한
센터가 더 적합하죠.
그리고 큰 센터라고 해서
다 좋은 것도 아닙니다.
큰 센터의 경우에는 어르신 활동 반경이
넓다는 장점이 있지만
반대로 정원이 많아
1:1 밀착 케어가 어렵습니다.
이상행동이 강하시거나
거동 및 건강상태가 많이 안 좋으신 경우에는
정원 30인~49인 사이의 센터를 택하셔서
집중 밀착 케어를 받으실 수 있게
하는 게 좋은 것이죠.
케어링은 70인 이상 어르신을 모시며,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 개선에
집중하는 특징이 있습니다.
모든 어르신의 활동을 무조건적으로
돕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운동과 재활을 하실 수 있도록
유도하는 식이죠 (자활)
케어링이 건강 ‘유지’ 수준에 만족하지 않고
건강 ‘개선’ 에 집중하는 이유는
저희가 지향하는 돌봄은
어르신의 건강수명을 늘리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야만 어르신들이 병원을
더 적게 가실 수 있고
자기효능감이 높아져서
보호자님들께도 여유가 생기죠.
만약, 센터를 방문했을 때
너무나 천차만별의 건강 상태인
어르신들이 다 같이 계신다면
✅어떤 어르신들이 주로 계시는지,
✅어르신들 돌봄에서 집중하는 부분이 무엇인지
꼭 물어보시고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다시 한 번, 모든 어르신에게
좋은 주간보호센터는 없습니다.
2. 직영으로 운영하는 센터
규모가 있는 센터를 여러 개 운영하는 곳이면
프랜차이즈인 경우가 있을 수 있습니다.
프랜차이즈는 브랜드 이름만 빌리는 형태이기에
사고 발생 시 응대나 대처에서는
브랜드의 도움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대부분 프랜차이즈 계약의 경우
센터를 오픈하고 홍보하는 데에 도움을 받지만
실제로 운영적으로
도움을 받는 것은 어렵습니다.
그래서, 100% 직영으로 어르신을 관리하고
직원을 직접 고용하고 관리하는 곳을
선택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문제 발생 시 책임 소재가 명확하기 때문입니다.
비슷한 맥락으로
직영으로 대형 운영을 하는 기업이
프랜차이즈에 비해 임직원 교육이나
평가를 더 깐깐하게 진행하기 때문에
절대 있어서는 안 될 노인 학대 예방 교육,
돌봄 지식 교육 등을
꾸준히 제공할 수 있습니다.
3. 소통이 원활한 센터
입소 상담 때부터
어르신에 대해 질문을 많이 해서
기본적인 정보 말고도 어떤 삶을 사셨고
지금은 어떻게 지내고 계신지 등
어르신의 삶 자체에 대해
먼저 이해하려고 하는 센터가
어르신 성향에 맞추어 케어해 줄 수 있습니다.
또한 노령으로 사회적 역할을
상실하게 된 어르신들에게
젊은 시절에 대한 인정과 대화는
자기효능감을 높여주어
자신감과 자기주도성을 채울 수 있습니다.
📍 부모님도, 가족들도 편안하게 주간보호센터에 적응하는 방법
어르신과 센터와의 소통뿐만 아니라
어르신과 보호자와의 소통까지
이어주는 센터를 고르세요.
케어링 주간보호센터는
매일 어르신들의 하루 일과 사진과 영상을
네이버 밴드, 블로그에 기록합니다.
그런 기록들은 어르신 본인에게도
자신이 했던 활동을 기억하도록
인지 자극이 될 수 있고,
가족들과 사진을 보며 하루를 회상하고 소통하는
좋은 대화 주제가 될 수 있습니다.
4.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본이 잘 갖춰져 있는 센터
당연히 시설이나 프로그램이
잘 갖춰져 있는 곳이 좋겠지요.
우리가 헬스장을 고를 때도
운동기구는 낙후되지 않았는지,
런닝머신이 여러 대가 있는지 등
여러가지를 체크합니다.
헬스장은 보통 시설 수준에 비례하여
최신 시설을 잘 갖춘 쾌적한 대규모 헬스장은
이용료가 비싼편입니다.
하지만 주간보호센터는
전국 어디를 가도 이용료가 똑같습니다.
(비급여항목 제외 )
그렇기 때문에 좋은 시설을 갖추고 있는 센터를
이용하지 않을 이유가 전혀 없습니다.
식사도 마찬가지입니다.
부모님을 주간보호센터에 보내시는
보호자님들은 시설이나 프로그램은
꼼꼼히 살펴보시지만 정작 매일 드시는
식사에 대해서는
‘알아서 잘 챙겨주시겠지’ 하며
센터를 그냥 믿는 경우를 많이 보게 됩니다.
어르신들이 건강하기 위해서는
맛있는 밥이 매우 매우 중요합니다.
그래서 식사가 어떤 구성으로 나오는지
따져봐야 합니다.
식사는 섭취하시는 것도 중요하지만
조리를 시설 내에서
할 수 있는지도 중요합니다.
밥은 따듯하게 먹을 수 있는지에 따라
만족도가 많이 차이 나기 때문입니다.
센터 내에서 조리하면서 나는 음식 냄새 등으로
어르신들의 후각을 자극하여 인지력 개선에도
도움이 되기 때문에 운반급식 형태보다는
센터에서 조리를 하는 곳인지
확인해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케어링은 어르신들의 식사에 대해서는
타협하지 않습니다.
저희의 돌봄 목표는 ‘건강 개선’이기 때문에
보호자님들이 낼 비용이 조금 높더라도,
영양이 가득한 식단으로
따듯하게 제공하는 것을 고집합니다.
어르신들의 건강 앞에
이런 저런 핑계로 타협하지 않습니다
(최대한 노력하여 퀄리티에 비해
합리적인 식비를 책정하고 있습니다)
어르신들께 당장 들어가는 비용이
조금 높아지는 것을 아끼려다
건강수명이 줄어 더 자주 병원에 가게 될 수 있기에
식사에 대해서는 보호자님들께서도
꼼꼼히 따져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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