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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부모라는 생각으로 어르신을 모십니다.

부산 동래점 요양보호사 김필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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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자기소개 부탁드려요!

사랑합니다. 저는 케어링 부산 동래점 요양보호사 김필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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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현재 어떤 일을 맡고 계시나요?

요양업무팀 부팀장을 맡고 있습니다.

요양업무팀은 어르신들을 중심적으로 1:1 밀착 케어하시는 분들도 있고, 전반적으로 몸이 다 안 좋으신 분들이니까 집중적으로 케어하고 있습니다.

옛날에는 모든 어르신을 돌아가면서 케어를 했는데 지금은 고정으로 담당 어르신을 집중적으로 케어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야 어르신들의 성향 같은 것도 잘 알 수 있고 어떻게 해야 되는지도 잘 알 수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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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요양보호사가 된 계기나 이유가 무엇인가요?

저는 정말 우연한 기회에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주간보호센터라는 곳이 있는 줄도 몰랐습니다.

제가 일 하기 전에 장사를 15년 했습니다. 장사만 하고 바깥 세상을 잘 몰랐습니다.

근데 자격증을 취득하고 그 학원에서 소개를 해줬는데, 제가 그때 마침 면접 보러 온 날 어르신들이 노래를 부르고 있었어요. 너무 재미있어 보이는 거예요.

'저 일이면 저도 할 수 있겠다.' 그렇게 생각하고 오게 됐습니다.

Q. 장기근속 하신 소감이 어떠신가요?

딱 5년이라는 세월을 뒤돌아보니까 짧았던 것 같기도 하고 긴 것 같기도 한데, 제가 엊그제 들어온 것 같은데 어느 세월에 벌써 5년이 지났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Q. 장기근속할 수 있었던 비결이 무엇인가요?

친하게 지내는 동료분이 있어요. 요양업무팀 이재애 팀장님입니다. 그 분이 저한테 도움이 참 많이 됐습니다.

제가 슬럼프에 빠지고 그만둬야 되겠다 생각할 때 그 선생님 힘이 참 컸습니다. 제가 일할 수 있게 끔 항상 손을 잡아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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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그 동안 일하면서 기억에 남은 일화나 즐거웠던 순간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침대에 누워 계시던 어르신이 입에 거품을 물고 호흡 곤란이 와서 빠르게 대응하여 119에 신고를 하여 한 생명을 지켜낸 순간 정말 뿌듯하고 감사한 마음으로 가득 찼어요.

센터에 있다 보면 어르신들이 상태가 별로 안 좋다 보니까 청색증이 오신 어르신들도 계셨고, 그때 응급 처치하는 것도 동료 선생님들이 하시는 것도 보고 그때 지점장님이 하는 것도 보고 제가 눈여겨봤다가 저도 그렇게 활용한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응급상황을 배우니까 그게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 이론으로 배워도 그걸 인지하고 있으면 어르신들이 위급한 상황이 일어나면 그렇게 대처하게 되더라고요. 순간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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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어르신을 모실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게 무엇인가요?

저는 진짜 어르신들을 저희 부모님이라고 생각하고, 저희 친정엄마가 올해 97세에요. 그래서 저는 남이라는 생각은 별로 안 들고 내 부모님이라는 생각이 참 많이 들었어요.

그래서 제 부모님한테 해드린다는 생각으로 항상 어르신한테 어려운 점이 무엇이 있는지 '어르신 요즘 불편하신 데가 어떤 곳이에요, 무엇이 어렵습니까?' 하면서 항상 질문하고 옆에서 말벗 도움을 제가 많이 드리는 편이에요.

공감을 많이 해드리고 그래서 어르신들이 저를 친딸처럼 좋아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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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입소를 고민하시는 분들께 한마디 해주세요!

일단 저희 센터를 모시고 와서 구경을 한번 시켜드리고 활동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습니다. 저희 센터는 어르신들이 한 번 들어오시면 잘 안 나가십니다.

건강하신 분들보다도 안 건강하신 분들이 많이 오십니다. 그런게 참 안타깝습니다. 조금 몸이 괜찮으실 때 오시면은 좀 진전이 덜 되고 그럴건데 거의 대다수가 많이 안좋으신 상태에서 오시니까.

그래도 우리 센터에는 오시면은 처음에는 잘 걷지도 못하시고 하시다가 나중에는 잘 걸어다니십니다.

저희 선생님들이 얼마나 잘하는지 몰라요.

Q. 마지막으로 한마디 해주세요!

저는 건강이 허락하는 한 우리 케어링에서 열심히 일할 거고, 외부에 계신 우리 어르신들이 계신다면 우리 케어링 동래점 항상 선생님들이 대기하고 있으니까 오셔서 함께 웃고 즐겁게 행복하게 살아봅시다.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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